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항공기 동호인 (문단 편집) === 항공기 메커니즘 혹은 [[항공우주공학|항공공학]] [[덕후]] === 말 그대로 항공기의 기계적/전자적 메커니즘이나 항공우주공학적 내용등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통칭하는 말. 한국의 경우에는 항공관련 기술서나 항공우주공학 관련 전문서적이 국내에는 매우 적고[* 있다고 해도 대부분 항공정비에 관한 내용이며, 항공우주공학 등의 공학기술서는 거의 없다시피하다. 당장 항공우주공학과 재학생들도 본격적으로 기계공학과 달라지는 시기인 2학년 말, 3학년 초 즈음부터는 원서로'''만''' 수업한다.] 대부분 [[영어]]로 되어 있고 구하기가 힘들며, 비싸고[* 하드커버의 경우 수백달러를 호가하는 것은 기본이고, 하드커버가 아니라도 수십달러~200달러는 기본으로 깐다(...).] 내용과 분야가 방대하고 전문적이기 때문에 항공기 기술 및 공학 덕후들은 대부분 항공기 정비사거나 항공우주공학과 전공 혹은 항공우주공학자인 경우가 많고 --이것이 바로 [[덕업일치]]-- 그 수도 매우 적다.[* 당장 [[항공기사]]와 항공정비[[면장]]의 악명높은 난이도와 햡격률을 생각해보자. 농담이 아닌게, 항공우주공학은 안그래도 다루기가 힘든 4역학을 기반으로[* 보통 항공우주공학 커리큘럼 상 역학마만 8개 '''이상'''을 배운다.] 한 기계공학을 바탕으로 전자공학, 전기공학, 화학공학등이 다 짬뽕되어 난이도가 상당하며, 항공정비사 역시 수천페이지에 달하는 메뉴얼과 규정을 완벽히 숙지해야하며 부품 종류만해도 자동차, 기차도 '''따위'''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많다. 이것들의 점검과 검사, 교체를 위해 익히는 기능들의 난이도 역시... 그래서 항공조종사, 항공정비사, 항공공학자는 매우 숙련된 고급 인력들이며 이들의 양성과 보유가 한 나라의 국력과 유사시 전쟁수행능력을 보여주는 척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경우에는 온라인에서보다는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경우가 많아 각종 업무 관련 지식을 공유한다던지, [[면장|자]][[항공기사|격]][[자격증|증]] 뭐 땄는지 자랑--염장--하면서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는 곳도 있고, 만나면 술만 줄창 퍼 마시면서 [[플랩]]은 전기구동이 짱이라느니 유압구동이 짱이라느니 하면서 --애처럼 유치하게 싸우는-- [[토론]]하기도 하고 LERX, 초임계익 등의 에어포일, 다운워시, 요잉 롤링 커플링이나, 가로세로 안정성에 대해 토의하는 모임도 있다. 또 공학쪽 덕후들은 궤도역학과 가스터빈엔진, 로켓추진기관, 자세제어에 대해 심취한 나머지 [[우주덕|로켓과 미사일쪽으로 영영 빠져버리는 경우도 있다(...).]] 항공기 메커니즘 동호인들 중에는 특이한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외국으로 출장을 가거나 여행을 가게 되면 한국에서 판매하지 않는 온갖 항공 관련 서적을 바리바리 사서 오기도 한다. 최근에는 인터넷에서도 해외 서적을 팔지만 아직도 매우 전문적인 서적의 경우엔 구할 길이 없어 직접 사 오거나 해외 사이트에서 주문하는 경우도 있다. 이 습관 때문에 어떤 사람은 현지에서 책만 수십권을 사온 경우도 있다. [[커티스 르메이]]는 이런 유형의 덕질을 전국구 수준으로 했다. 정확히는 [[아마추어 무선|HAM 라디오]]에 심취하여 폭격기를 몰면서 HAM 라디오를 하다가 영감을 얻어서 전략공군사령부의 무선 표준을 새로 만든 사례가 있다. 미공군이 현재까지도 [[공중급유기]]에 프로브 방식이 아닌 붐방식을 사용하게 된 것도 대형 항공기를 빠르게 급유하려면 붐방식이 우세하다는 르메이의 의견 때문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